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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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행자료(등산지도)

1972년 군대 가기 전까지 도계재건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집에서 가까운 삼척, 정선, 태백 지역 산을 대상으로 산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당시로는 교통이 좋지가 않았고 막상 산중에 들어가면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등로를 찾아 나가는 것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또 당시에 지방이다 보니 등산 친구는 커녕 등산에 필요한 장비 그리고 산행에 필요한 지도를 구하기도 어려웠다.군대를 다녀오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시 시작된 산행,장비를 준비하는 재미에 더해서 국립중앙지리원에서 지도를 구매해서 전국의 가야 할 산의 산행 경로를 탐색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1983년쯤 서점에서 판매하는 전국 100 산악 등산코스 안내집을 구매해서 산행에 활용하였으며월간"산"지가 조선일..

산 이야기,, 2025.07.06

2025. 7. 2.아침 운동길에 만난 너구리

집 가까이 도덕산과 구름산이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볍게 산을 즐길 수가 있어서 좋다.오늘도 다른 코스로 도덕산 능선길을 걷고 가림산 둘레길을 따라서 시민운동장을 거쳐서 집으로 가는 길인 인공암벽장 다 와서 울타리가 쳐진 곳에 너구리 두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한 녀석은 재빨리 울타리 사이로 사라졌고 남은 한 녀석은 여유롭게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울타리 사이로 사라졌다.야간 운전으로 전국의 산에 가다 보면 큰 도로에서 벗어난 시골길에서 너구리, 오소리, 고라니 등을 많이 보았는데 날이 훤한 아침시간대에 그것도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에서 너구리를 볼 줄은 생각도 못했다.이곳은 많은 사람 특히 여성분들이 때를 가리지 않고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곳인데 강아지..

2025. 5. 8. 구름산 은방울꽃

4월 21일 금붓꽃과 각시붓꽃을 만나러 가서 은방울꽃이 제대로 꽃대를 피우고 있는지 자생지 주변을 살펴보았다.개체 수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자생지에 변함없이 자리를 잡고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고 당시 예상으로 2주 후면 완전히 개화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아침 일찍, 아침 빛이 자생지에 비칠 때에 맞추기 위해서 둘레길로 자생지로 가면서 한군데를 둘러보니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지만, 곧 꽃을 피울 것으로 보였고 다른 자생지로 가면서 삼지구엽초를 찾아보니 역시나 올해도 변함없이 누군가 잘라가서 삼지구엽초 꽃구경을 언젠가로 미루게 되었다.그런데 주변의 홀아비꽃대를 보니 꽃이 모두 잘려나간 상태여서 이상하게 생각을 하고 은방울 자생지로 가니 이곳 역시 완전 쑥대밭이 되어있었다.넓은 면적을 차지하면서 꽃을..

2025. 4. 29. 강화도 앵초

4월 23일 탐방 시 완전 개화가 되지 않았기에 강화도로 재탐방을 다녀왔다.지난번에도 아침에 산에 올랐지만, 날씨가 흐렸다가 개였다를 반복하였고 햇빛이 비칠 때에는 나무의 그림자 때문에 노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깨끗하였으나 빛이 너무나 강하여서 또 낮대로 접어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아침 빛은 부드럽고 선명하며 활기찬데 예상외로 빛이 강하였다.아침 7시 반쯤 자생지에 들어서 1차 촬영 후 큰골 쪽으로 옮겨서 2차 촬영 그리고 다시 작은 골로 가서 3차 촬영을 한 후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