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八月의 山行 은당 (恩堂) 2008. 7. 26. 20:46 **시조황제님께서 주신 글** 산이 나를 불렀고내가 산을 불렀으니산되어 등산하고산되어 하산한다산과 나 사이에 무리(無理)가 없다오늘 이렇게 청청한 날산이 깊음을 자랑하는 8월 어느 날무량의 이름으로 산으로 걸었고무량의 이름으로 내가 깊어질 때나는 산에 빠져버렸다산은 나의 가슴에 묻혀버렸다오름이란, 내림이란 무엇인가8월의 바람따라산과 내가 더불어 시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