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산, 산,,,,,,,

2007.6.17. 문경 애기암봉

은당 (恩堂) 2007. 6. 17. 06:50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어서 그런지 곳곳에는 산딸기와 오디가 지천이었고

계곡의 물은 깨끗하며 시원함을 더하여 차가웠다.

정상에서 바라다 본 봉암사라는 대 사찰을 안고 있는 희양산과 구왕봉의 모습은 장관이었으며

산행 초입에서 바라보면 더 아름다운 산봉우리였다. 그리고 아직 오염이 덜되어서 아주 호적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이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