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산, 산,,,,,,,

2010. 5. 9. 불곡산

은당 (恩堂) 2010. 5. 10. 17:03

양주시청 - 상봉 - 상투봉 -임꺽정봉 - 대교아파트

 

모처럼 유격훈련을 간다는 기분으로 불곡산을 찾았건만 그 동안 하나 하나 늘어가던 계단과 난간이 전코스에 놓였다.

항상 이야기를 하는것 이지만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서 어느 정도 안전 장치를 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완전히 애들 놀이터를 만들어 놓은 기분이다.

짙은 연무로 인해서 멀리 아름답게 바라다 보이는 도봉과 북한산 그리고 수락산은 잘 보이지도 않았다.

편안한 산행길을 만들어 놓은 덕분에 시간이 넉넉해서 자리가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사람들을 피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로프를 타고 오르 내리던 곳이 계단으로 변했다. 예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참으로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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