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추석의 밝은 달

지난 번 구름산 야경을 찍으면서 눈여겨 보아 두었던 곳으로 한가위 달맞이를 갔다.

예상하였대로 달이 연주대 중계탑 바로 옆으로 떠오르고 있었으나 헤이즈로 달이 맑고 깨끗하지가 않아서 카메라 셋팅을 하는 잠깐 사이에 달은 저 만치,,,,,,

셋팅을 한다고 하였지만 너무 조급하게 하다보니 노이즈도 너무나 심하였다.

 

 

 

 

 

 

 

 

 

 

 

 

 

 

연주대 중계탑으로 떠 오르는 커다란 달이 참으로 보기가 좋아서 다음 날 다시 같은 장소로 가서 미리 카메라를 셋팅하고 밝고 맑은 달이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추석날 보다는 거의 40여분이나 늦게 그것도 연주대에서 북쪽으로 거의 15도 이상을 이동하여서 떠오르는게 아닌가.

연주대 위로 떠오르는 달사진은 내년을 기약하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