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만나는 마음의 안식처

2016.6. 29. 아산 공세리성당

은당 (恩堂) 2016. 6. 29. 16:11

계속 간다고 벼루면서 시간을 보내다 오늘 공세리성당, 외암리민속마을 그리고 봉곡사를 다녀왔다.

근무지인 이곳은 마땅히 갈 곳도 없고 그러다 보니 운동량도 부족해서 자꾸만 쳐지는 몸이 걱정이 되어서 많이 걸을 생각으로 길을 나서 더운 날씨에 땀을 흘려 가면서 돌아 다녔다.

공세리성당은 포승에서 10 ~15분이면 갈 수가 있지만 사진 찍기에 좋은 날씨와 시간을 보아가면서 가려다 늦어져서 미련을 버리고 부담없이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