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산, 산,,,,,,,
2008. 8. 30. 북한산 (불광동-비봉탐방센터)
은당 (恩堂)
2008. 9. 9. 08:43
불광동 대호아파트-족두리봉-향로봉-비봉-비봉탐방센터-구기동
계속되는 어머니 병 간호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느낌이 들었다.
일찍 산에 올라 조용한 곳에서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서 휴식을 취한 후에 병원으로 가기로 하고 비봉 가까이 전망이 좋은 곳에 터를 잡고 하염없이
삼각산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11시 까지는 그런대로 조용하고 좋았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 그리고 소음 때문에 산행을 접고 구기동으로 하산을
하여 병원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