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을 아버님 병 간호로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올 1월 12일 저녁에 사고로 다치셔서 삼척에 있는 병원으로 그리고 서울로 모시고 와서 4월3일 퇴원하실 때 까지 아버님을 살리려고 올인을 하였답니다.
연세에 비해서 지병이 없으셨고 또 원체 건강하셨던 분이셨기에 부족하지만 자식으로서 할 수가 있는 도리를 다 할려고 노력을 하였었답니다.
그 동안 힘든 병원 생활에서 잘 견뎌주신 아버님이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이제 그 동안 아버님을 간호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하나 하나씩 시간을 내어서 적어 볼까 합니다만 모든 내용이 병원과 관계된 중요한 내용들이라 망서려 진답니다.
자식으로서 늙으신 부모님에 대해서 느꼈던 일들 그리고 오랜 시간을 병원에서 지내면서 겪은 기가막힌 일 또 연세가 계신 환자를 간호하는 사람이 알고 있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았었습니다.
그 동안 염려해주시고 격려를 주신 많은 분들께 우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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