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천마산 14

2019. 4. 7. 천마산(청노루귀,만주바람꽃 등)

천마산 청노루귀를 못 본 지 몇 해가 흘쩍 지나갔기에 마음 먹고 다녀왔다.자생지에는 아직 계곡에 얼음이 남이있어서 그런가 노루귀를 보기가 어려웠고 주변에도 몇 개체 밖에는 볼 수가 없었다.아래 쪽 몇 개체는 청소부 출신들이 다녀갔는지 주변을 너무나 깨끗이 청소들을 해 놓아서 벌써 꽃들이 상하는 중이고,,,,,청노루귀의 색상도 그리고 빛도 너무나  안 받쳐준 하루였다.만주바람꽃 등 여러 꽃들의 개화 상태를 보아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나 생각이든다.

2014. 3. 28. 천마산(야생화)

요 며칠 기온이 올라가 산속의 예쁜이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 진다.금요일 고산회 회장을 지내신 박 박사님과 다시 천마산을 찾았다.너도바람꽃은 거의 전멸을 한 상태이고 여기저기 보이는 것은 만개한 꿩의 바람꽃, 앉은부채, 노루귀, 만주바람꽃, 복수초, 현호색, 남산제비꽃, 개별꽃, 처녀치마 그리고 이제 꽃대를 내밀고 있는 얼레지 등이였다. 계곡을 뒤지면서 많은 봄의 꽃들을 만나고 왔다.                         는쟁이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