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는 지인이 보여준 소야도에서 찍은 해국 사진 한 장
그 사진은 소야도 죽노골해변에서 뒷목섬을 배경으로 해국을 넣고 찍은 아름다운 사진이었다.
마침 해국이 피는 시절이라서 처음으로 인천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소야도를 찾아 길을 나섰다. 아침 08:30 배를 타고 덕적도 진리항에 09:40 도착을 해 마을버스를 타고 소야도 떼뿌르해수욕장으로 가 막끝단섬 쪽으로 방향을 잡고 해변으로 내려왔다 올라갔다를 계속하면서 해국을 찾았으나 꽃은 바위 위쪽에 겨우 몇 개체 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시간은 넉넉하였지만 길을 돌려서 죽노골을 찾아서 되돌아 나와 떼뿌르 캠핑장을 거쳐서 죽노골로 갔다. 사진을 보고 기억하였던 해국이 피는 바위를 찾아갔으나 이제 막 꽃몽우리가,
해국 사진은 포기하고 백사장 모래 밟기를 하기로 하고 물이 빠지는 해변을 거닐다가 나룻개선착장 방향으로 걸어 나가서 자동찻길을 따라 덕적소야교를 건너 진리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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