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6. 학암포(분전도, 소분전도)

서해안 물 때를 확인하니 마침 12시30분경이면 완전히 물이 나갔을 때이기에 소분전도를 걸어서 들어 갈 수가 있기에 학암포로 갔다.

분전도 해변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해국을 찍으면서 돌았고 나중에는 분전도 정상을 거쳐서 소분전도로 갔다.

소분전도에는 예사외로 몇 개체의 해국 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절벽 위 그리고 시들어 가고 있었다.

시간이 충분했으면 구례포 그리고 신두리사구를 들러서 오려고 하였으나 다음으로 미루고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