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서,,, 사람의 인연이란 것이 참으로 묘하다. 작년 8월 어머님의 병 간호가 막바지로 가고 있을 때 북한산 상장능선 1봉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지나는 분에게 부탁을 하였었다. 그 분과는 그저 고맙다는 인사만 주고 받고 헤어졌었는데 우연히 그 분의 불로그를 방문하여 인사를 남기게 되어서 가끔 서로 간.. 恩堂 과 山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