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멀리가면 생각하고 염려하시는 은혜 [遠行憶念恩(원행억념은)]
자식이 멀리 객지에 나가면 어머니의 마음도 또한 자식을 따라 함께 간다. 그리하여 밥은 굶지나 않나, 춥지는 않나,
모진 병에 걸리지나 않나 늘 염려하고 걱정을 하신다. 객지에서 나쁜 사람을 만나서 봉변이나 당하지 않나 등등
어머니의 근심은 끝날 날이 없다.
죽어서 헤어짐도 참아가기 어렵지만
살아서 헤어짐은 아프고 서러워라
자식이 집을나가 먼길을 떠나가니
어머니의 모든마음 타향밖에 나가있네
밤낮으로 그마음은 아이들을 따라가고
흐르는 눈물줄기 천줄긴가 만줄긴가
원숭이 달을보고 새끼생각 울부짖듯
염려하는 생각으로 간장이 다끊기네
출처 : 주역과 풍수지리
글쓴이 : 普見스님 원글보기
메모 :
'부모은중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부모은중경 -9 끝까지 자식을 사랑하는 은혜 (0) | 2009.10.15 |
---|---|
[스크랩] 부모은중경-8 자식을 위해서는 악행도 (0) | 2009.10.13 |
[스크랩] 부모은중경 - 6 젖을 먹여 길러 줌 (0) | 2009.10.08 |
[스크랩] 부모은중경 - 5. 진자리 마른자리 골라 눕힘 (0) | 2009.10.07 |
[스크랩] 부모은중경 - 4. 맛있는 것만 골라 먹임 (0) | 2009.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