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정상에서 사당으로 가는 정상 바로 뒷편 암벽에서 늦은 시간 사고가 났는가 보다.
오후 5시 반이 넘어 가는 시간인데 아마 그늘 진 곳이라서 낮 시간과는 달리 많이 어두웠을 것으로 생각한다.
늦은 시간 관악산 정상에는 거세게 바람이 불고 있어서 서울소방헬기가 사고 지점에 접근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어 보였다.
그래도 선회를 하더니 사고자의 응급조치를 할 수가 있게 소방대원을 내려 놓고 다시 멀리 돌아 와서 인명을 구조하였다.
너 나 할 것 없이 항상 안전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하여야 할 것이다.
매 주 토, 일요일이면 서울 근교산에 산악사고로 인해서 서울소방헬기가 얼마나 많이 출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산악구조대원들이 얼마나 많이 출동을 하는지
헤아려 보아야 할 것이다.
불철주야 인명구조를 위해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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