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꽝치고 집에 왔다가 다시 찾은 소양강변
이날 역시 온도 영하17도, 습도 93% 그리고 바람도 없어서 상고대가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이라 다시 새벽길을 달려서 갔다. 전날보다 더 많은 진사들이 소양5교 둑방길에 미리 와 있었고 계속 진사들이 찾아왔다.
막상 물안개가 피어나면서 상고대가 열리기 시작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풍경은 옛날 보았던 그 풍경과 너무나 거리가 있어서 실망을 하였다. 아마 강 주변을 정비하면서 나무들을 잘라내었거나 둑방길에 팬스를 설치한 것이 예전의 풍경과는 많이 다른 풍경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본다.
5교에서 빠르게 3교로 이동을 하려고 하였으나 친구의 늦장으로 3교에 도착을 하니 벌써 상고대 가 녹기 시작을 하였다. 시간과 조건이 만들어지면 3교부터 먼저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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