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꽃, 열매 그리고,,

2025. 3. 19. 구름산 노루귀

은당 (恩堂) 2025. 3. 20. 06:12

많은 사람이 구름산 노루귀로 검색하고 내 Tistory와 naver blog를 다녀갔다.

지난번(3월 14일) 다녀온 후 눈도 내렸고 또 온도도 영하로 내려갔었기에 노루귀 상태가 어떤가 가볍게 24-70 렌즈 하나만 가지고 자생지를 둘러보았다.

지난번에는 많은 사람이 몇 개체 피지도 않은 곳에서 북적거렸는데 오늘은 아무도 꽃을 찾아서 헤매는 사람이 없었다.

올해는 유난히 봄꽃의 개화가 늦는 추세로 아마 먼저 다녀간 사람들은 예전의 개화 날짜를 생각하고 찾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본다.

수도권에 가까이 있다 보니 봄에 많은 사람이 구름산이나 도덕산의 야생화를 찾아와서 무자비하게 짓밟고 낙엽을 청소하듯이 치우고 또 어디서 이끼를 가져와 연출하여 사진을 찍는 등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많은 개체가 사라졌다.

오늘 역시 세 군데 자생지에서 겨우 몇 개체만 볼 수가 있었고 두 번째 찾은 자생지는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2014. 3. 30. 구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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