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구름산 노루귀로 검색하고 내 Tistory와 naver blog를 다녀갔다.
지난번(3월 14일) 다녀온 후 눈도 내렸고 또 온도도 영하로 내려갔었기에 노루귀 상태가 어떤가 가볍게 24-70 렌즈 하나만 가지고 자생지를 둘러보았다.
지난번에는 많은 사람이 몇 개체 피지도 않은 곳에서 북적거렸는데 오늘은 아무도 꽃을 찾아서 헤매는 사람이 없었다.
올해는 유난히 봄꽃의 개화가 늦는 추세로 아마 먼저 다녀간 사람들은 예전의 개화 날짜를 생각하고 찾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본다.
수도권에 가까이 있다 보니 봄에 많은 사람이 구름산이나 도덕산의 야생화를 찾아와서 무자비하게 짓밟고 낙엽을 청소하듯이 치우고 또 어디서 이끼를 가져와 연출하여 사진을 찍는 등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많은 개체가 사라졌다.
오늘 역시 세 군데 자생지에서 겨우 몇 개체만 볼 수가 있었고 두 번째 찾은 자생지는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2014. 3. 30. 구름산
이주 전에 산에 올랐을 때에는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는데 오늘은 이곳저곳에서 몇 개체가 눈에 띈다. 그것도 벌써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 보이고,,, 작년에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많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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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0. 구름산에서
오후 일정 때문에 오전 잠깐 시간을 내어서 구름산 노루귀 상황을 보러 나갔다. 아침시간에는 꽃 몽우리를 웅크리고 있었으나 열시가 지나면서부터 꽃잎을 활짝 펼치기 시작을 하였다. 어제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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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6. 구름산 노루귀
다시 찾은 구름산 초입부터 노루귀 주변은 깨끗이 청소가 되어있었고 조금 위에서 사진을 찍는 할머니 두 분은 여전히 꽃 주변을 청소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무슨 사진을 어떻게 찍기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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