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 산, 산,,,,,,,

2008. 8. 31. 관악산 6봉 능선

은당 (恩堂) 2008. 9. 9. 09:00

개인 간병인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온 가족이 병원에 메달려서 사는것과 같은지라 하루라도 병원에 가지 않을 수가 없어서 아침 일찍 병원을 다녀오니

시간이 12시 전이었다. 평소에도 가만히 쉬는 성격이 아니기에 집에서 뒹굴기도 그렇고 늦은 시간에 관악에 가면 산객들이 하산을 하고 없어 조용할 것 같아

6봉을 올라 계곡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였다.  또 6봉 계곡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없기에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가 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과천으로 향했다.

역시나 평소보다는 6봉에 사람이 적었고 또 계곡은 너무나 조용했고 또 골바람이 시원하여서 쉬기에는 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