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능 청수장 - 형제봉 - 보현봉( 휴식년제로 우회) - 대성문 - 보국문 - 칼바위능선 - 정능
오후 스케즐 때문에 오전 중에 산행을 끝내기로 하고 북한산을 올랐다. 빠른 산행을 위해서 정능에서 형제봉으로 빠른 걸음으로 올라 일선사를 들린 후에 대성문을 거쳐서 칼바위로 하산 키로 하였다. 이 코스를 정한 것은 대성문과 보국문 사이에 삼각산의 조망이 기가 막힌 곳이 있어서 좋은 삼각산의 모습을 기대한 것도 한 몫을 하였다. 그러나 바라다 보이는 삼각산은 뿌옇게 연무에 가리워져서 희미하게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산에서 좋은 산사진을 얻는 방법 중에 하나가 기다리는 것이 었지만 그런 시간이 허락하지 않기에 다시 자리를 칼바위 능선으로 옮겨서 날씨가 개이기만을 기다렸으나 자리를 뜰 때까지도 연무는 걷히지가 않았다.
형제봉 능선을 오르면서 하산할 칼바위능선을 바라다 보았고 하산을 하면서는 칼바위 능선에서 형제봉 능선을 바라다 보았지만 짙은 연무로 인하여서 모든것들이
희미한 모습이었다.
보현봉
칼바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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