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49제를 지내려고 시골집을 찾으면서 잠깐 짬을 내어서 큰 아들과 같이 함백산을 오르기로 하였었다.
작년 태백산과 함백산을 오르면서 함백산에서 필름이 다 떨어져서 정상 사진도 못 찍었기도 하지만 정상까지 차가 올라가고 또 정상 바로 밑에서 정상까지 1.2Km로 짧은 시간에 정상에 오를 수가 있고 또 조망이 좋기 때문이었다.
전날 날씨로 보아서는 하늘이 맑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새벽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너무나 깨끗하였다.
그 동안 필름을 ASA200을 사용하다 이번에 ASA100으로 바꾸면서 카메라 셋팅을 하지 않아서 약간씩은 노출이 부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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