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겨울에만 신어 왔던 중등산화.....
요즘은 참으로 보기가 힘든 등산화입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바닥창이 당시 이태리에서 비불암창을 수입하여서 사용을 하였기에 이 등산화를 신고 겨울산을 타는 동안 아이젠을 두번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눈길에서 성능을 자랑하였답니다.
요즘 등산화를 신고 산행을 하다 보면 자꾸 이 등산화가 그리운것은 겨울산에서의 성능 때문일 것입니다.
올 겨울 두번 산행을 하고선 결국은 골동품으로 레드페이스 광명점 진열대에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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