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 이야기,,

골동품으로,,,,

은당 (恩堂) 2010. 1. 22. 16:53

 오랫동안 겨울에만 신어 왔던 중등산화.....

 요즘은 참으로 보기가 힘든 등산화입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바닥창이 당시 이태리에서 비불암창을 수입하여서 사용을 하였기에 이 등산화를 신고 겨울산을 타는 동안 아이젠을 두번밖에 하지 않을 정도로

 눈길에서 성능을 자랑하였답니다.

 요즘 등산화를 신고 산행을 하다 보면 자꾸 이 등산화가 그리운것은 겨울산에서의 성능 때문일 것입니다.

 올 겨울 두번 산행을 하고선 결국은 골동품으로 레드페이스 광명점 진열대에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