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간이 허락을 하여서 사진클럽에서 선운사로 꽃무릇 촬영을 간다고 하여서 참석을 하여 선운사에 도착을 하니 새벽 2시
새벽 2시부터 아침까지 기다릴려고 생각을 하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천마봉까지만 오르기로 하고 새벽 3시 50분 잠을 자는 친구를 깨워서 산행에 나섰다.
도솔암까지는 거의 평지 수준이고 또 도솔암부터는 계속 계단길이라서 그리 힘든 산행이 아니지만 야간산행이라서 조심스럽게 천마봉에 올랐다.
천마봉 정상에서 기다리는 일출은 너무 과한 욕심 탓인가 잠깐 여명을 보여주더니 그대로 사그러지고 만다.
아침 6시경 버스로부터 전화가 와서 어디냐고,,,ㅎㅎㅎ
몇 시까지 내려가면 되냐고 물어보고 도솔암부터 주차장으로 내려 가면서 꽃무릇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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