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에 환승을 해가면서 도착을 한 서파
벌써 많은 사람이 서파를 오르고 있었고 대부분 한국인과 중국인이었다.
예측할 수가 없는 백두산 날씨다 보니 버스정류장에서 올라다 본 서파는 운무에 싸여서 잘 보이지 않았다.
주변의 풍경과 야생화를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가니 정상 다 가면서 하늘이 개기 시작을 한다.
누군가의 삼대에 걸쳐 쌓은 덕에 무임승차한 기분은 왜일까?
천지를 온전히 내려다볼 수가 있는 자리에는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라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었다.
그래도 천지 사진 한 장 때문에 왔는데 하면서 억지로 밀고 들어가서 연타로 몇 커트를 찍고 나왔다.
백두산 산문에 들어서면서 느낌은
내 나라 내 산을 다른 나라를 통해서 올라야 하는 복잡한 감정과
그래도 잘 관리, 보존이 되는 백두산 지역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였다고 해야 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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