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야생화는 조금 빠른 것 같았다.
아래쪽 백두 산문에 들어서서 차량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군락으로 핀 많은 꽃을 보았는데 위에서는 아직이었다.
서파를 오르면서 그리고 금강대협곡에서 모셔온 백두산의 야생화인데 무게 때문에 망원렌즈를 안 가지고 간 것이 마음 아프기도 했지만 천지를 담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이렇게 본 것만으로 위로를 삼는다.
서파를 오르면서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용담을 포함해서 여러 종류의 작은 꽃망울을 볼 수가 있었다.
며칠만 이라도 늦게 백두산을 찾았다면 여러 종의 아름다운 백두산의 야생화를 볼 수가 있었을 덴데,
그래도 만병초, 개감채, 담자리꽃나무 그리고 하늘매발톱 등을 볼 수가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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