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 산, 산,,,,,,,

2008. 2. 17. 백운산, 도마치봉(937봉)

은당 (恩堂) 2008. 2. 18. 19:18

봄이 오는가 보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양지바른 곳은 눈을 구경 할 수가 없었고 또 응달진 곳은 눈이 그대로 쌓여있고,,,,,

어떤 곳은 얼음이 얼어있는 위에 흙이나 낙엽이 그 얼음을 가리고 있어서 산객에게는 매우 위험하였다.

이날도 여성 산객이 미끄러져서 팔이 부러지고 또 엉덩이 쪽에 찰과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배낭만 잘 꾸려서 메고 있었다면 그렇게 큰 사고까지는 가지는 않았을 것을,,,,,,

백운산과 도마치봉은 그런대로 조망이 좋은 산인데 정상 주변의 나무들이 너무 높게 자라서 시야를 가리는 모양세가 되어서 좋은 조망을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하산을 하여 백운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많은 관광버스가 있었으며 많은 산객들이 나름대로 유흥을 즐기는 모양세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산행 후의 뒤풀이가 지나치다보니 산천이 떠나갈 듯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부터,,,,,

산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지 못하였는데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는지,,,,,,

 

광덕산

 신로봉과 국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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