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청사역 - 육봉들머리 - 문원폭포 - 육봉능선 - 국기봉 - 국시봉 - 송신탑 - 학바위능선 - 서울대학교
온 나라가 단풍 이야기로 들썩이는 10월을 많은 행사로 산에도 못 가고 보내는 아쉬움과 11월1일부터 통행이 금지되는 관악산 육봉능선을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오르고 싶어서 일찍 집을 나셨다. 분명 관악산도 가을 단풍 구경을 온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등산로가 막힐 것이 뻔 하기에 조금 일찍 육봉능선을 올라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모두들 점심 식사를 하느라 조금은 한적한 주능선을 타고 학바위능선에서 또 남들이 잘 찾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서울대학교로 하산을 하였다. 그래서 시간 계산 덕분인지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복잡함을 피할 수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소음 공해에서도 조용한 산행을 할 수가 있었다. 관악산 단풍은 4 야영장 쪽이 그런대로 볼 만한데 산 위에는 낙엽이 모두 떨어져서 삭막하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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