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 산, 산,,,,,,,

2012. 5. 26.~28. 설악산 (세째날)

은당 (恩堂) 2012. 5. 29. 22:22

신선봉 - 양폭 - 비선대

 

아침에 일어나 날씨만 좋았다면 공룡능선을 타고 마등령으로 하산을 하려고 하였으나 계속 보슬비는 내리고 있었고 또 그 상황에서 공룡능선 속으로 들어 가보아야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신선대 위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사진을 찍기로 하고 우선은 뒤 봉에 올라서 산솜다리를 촬영하기로 하였다.

일찍 짐을 꾸려서 신선대 위에 올라가서 공룡능선에 운해가 내려앉기만을 기다리면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나는 먼저 하산을 하기로 하고 1시40분 깨에 하산을 시작하여 비선대에 도착을 하니 3시 50분,,,

두 분 작가는 공룡능선의 운해사진에 조금만 더 조금만하다가 3시에 하산을 하여 늦게 비선대에서 합류를 하여 설악동으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