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꽃, 열매 그리고,,

2020. 3. 22. 구름산 노루귀

은당 (恩堂) 2020. 3. 23. 12:00

그 많았던 노루귀는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그나마 남아있는 몇 개체는 시들어 가고 또 몰상식한 사람들이 어디서 갖고왔는지 이끼로 연출까지 해 놓았다.

광명에 살다보니 매년 구름산에서 노루귀를 담아왔는데 올 해는 꽃이 일찍 피어서 때를 못 맞추기도 하였지만 너무나 많은 꽃들이 사라졌다.

참, 너무나 기가 막혀서,,,,,,,,,

























어디서 갖고와서 이렇게 이끼로 연출을 하였는지?

이런 짓거리를 하는 상식이하의 인간들 때문에 전혀 본적이 없는 생태계가 만들어져 이런 사진을 보는 아이들은 노루귀가 이런 조건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배울 것이 아닌가. 참으로 한심한 X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