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에서 내려 와 일찍 운치리로 갔다.
너무 이른 시간이지만 햇빛이 비추고 있었기에 천천히 걸어 들어가 어느 정도 온도가 오를 때 까지 기다리다 나오면서 꽃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강을 따라 들어가면서 보니 너무 이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해를 동강할미꽃을 담아 오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2013년 4월에 춘설과 냉해로 동강할미꽃이 엉망이어도 이 날보다는 좋았었다.
있는 그대로의 동강할미꽃의 생태를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하나의 기록이기에 만족하고 귀가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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