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상 아버님을 광명시 소재 참편한요양원에 모신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08년도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홀로 남으신 아버님, 09년도 1월초에 사고로 다치신 후에 고대병원에 3개월, 요양병원에 3개월을 모신 후에 집 가까이에 모시고자 지금의 참편한요양원으로 옮기셨다. 자식 된 도리로.. 나의 이야기 2011.03.07
오랫만에 가족 나들이 2008년도 초만 해도 강원도에 부모님이 계셔서 일 년이면 몇 번씩 장거리 여행을 하곤 하였는데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버님을 가까이 모시게 되다보니 가족 나들이를 한지가 꽤나 되었다. 또 아이들이 모두 장성을 하여서 나름대로 움직이다 보니 함께 모여서 같이 식사하는 것도 사실.. 나의 이야기 2010.08.05
큰아들의 졸업식에서,,,, 00학년에 입학 후 10학년에 졸업하는 큰아들,,,, 군복무, 복수전공, M사관학교, 아빠를 대신해서 이집트에서의 생활 그러다 보니 휴학과 복학의 연속 작은아들은 작년에 졸업을 해서 벌써 직장 생활 2년차인데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그래도 아빠는 믿는단다. 동생이 입학을 .. 나의 이야기 2010.02.28
일상으로 돌아와서,,,, 오랜 시간을 아버님 병 간호로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올 1월 12일 저녁에 사고로 다치셔서 삼척에 있는 병원으로 그리고 서울로 모시고 와서 4월3일 퇴원하실 때 까지 아버님을 살리려고 올인을 하였답니다. 연세에 비해서 지병이 없으셨고 또 원체 건강하셨던 분이셨기에 .. 나의 이야기 2009.04.06
당분간 불로그 활동을,,,, 어머니를 보낸지 5개월여가 다 되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님이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벌써 2주째 병원에 계시는데 1월21일 수술을 하시고 아직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하루 하루 좋아지셔서 마음이 놓이지만 연세 때문에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먼저 보내드렸기에 가능하다면 .. 나의 이야기 2009.01.24
어머니,,, 어머니께서 먼 길을 떠나시고 하루 밤을 영정 앞에서 지새우다 새벽 녘에 어머니를 그리며 몇 자 적은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 회갑 날 찍은 사진을 영정으로 모셨습니다. 회갑 날 아버지와 같이,,,,, 국화꽃 속에 환하게 웃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내 어릴 때 기억 속 예쁜 어머니의 .. 나의 이야기 2008.09.09
어머니 잘 모셨습니다. 오랜 시간을 병원에서 고생을 하시던 어머니께서 지난 주 화요일 운명을 하셨습니다. 그 동안 저의 어머니 병환에 같이 걱정을 해 주시고 또 저에게 격려와 고통을 같이 해주신 불로그 친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머님의 장례는 가족과 많은 지인들의 도움 속에서 편안하게 .. 나의 이야기 2008.09.08
또 한 번의 기적을 기대했건만,,, 또 한 번의 기적을 기대했건만,,, 어머니를 서울로 모신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곡기를 끊으신지 한 달하고도 10여일이 지났고,,,, 지금은 하루하루를 주사에 의지를 하고 견디고 계신다. 그래도 정신은 맑으시고 목소리엔 아직 기가 느껴지지만 갈수록 메말라 가시고 또 기력이 없.. 나의 이야기 2008.05.19
수석 나에게는 수석이라 칭하는 돌이 30여점 있다. 산에 다니면서 자연 그대로를 좋아해서 아무리 좋은 돌 그리고 괴목을 보아도 그냥 지나쳤고 또 산을 오르면서도 가능하다면 나무를 잡거나 하지를 않았다. 나무를 잘못 잡아서 부러 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또 가능하다면 등산로를 벗어.. 나의 이야기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