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산꽃, 열매 그리고,,

2021. 11. 2. 게우지코지 & 해국

은당 (恩堂) 2021. 11. 17. 12:48

제주토박이 한데 물어 보았는데 모른다고 한다.

내가 대강 알고있기로는 쇠소깍 주변인데 네비에도 안 나오기에 큰엉에서 출발하여 쇠소깍 가기 전부터

해안도로로 들어가 해변을 살피면서 진행을 하다가 쇠소깍을 지나 잘못하여서 이상한 길로 들어 갔는데

그곳에 게우지펜션이라는 이정표를 보았다.

그래서 해안이 보이는 도로로 나와서 살피다 보니 바위 위에 해국이 보이는 것이었다.

커다란 바위 위에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해국이 피어있었고 나름 그림도 좋아보였다.

늦은 점심을 보목포구 가기 전 볼레낭개할망집에서 제대로 된 제주의 자리돔물회를 맛있게 먹고 세연교와 대포주상절리를 돌아보고 후배 부부와 저녁 약속을 하였기에 일찍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