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山) 속 야영장

안양천에 나가보려고 검색을 하니 서울쪽은 막아버렸고 내가 살고있는 광명은 막지 않았다.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 벚꽃을 보려고 일찍 둑방으로 나가니 몇 사람만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하안교에서 광명대교까지 내려갔다가 철산9단지 내의 왕벚꽃을 보기로 계획을 하였다. 철산대교..

모처럼 토요일 오전 일을 끝내고 집으로 Chinesevirus 때문에 태어난 후 아직도 할아버지와 상견례를 못한 둘째네 아들을 보러갔다. 반갑고 즐거운 마음으로 두번째 얻은 손자녀석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본 아파트 내의 자목련 집에 들러서 카메라를 갖고 내려가 몇 장을 담았다.

도로옆에 벚꽃이 피었기에 잠깐 꽃구경 삼아 산책을 하면서 봄맞이 하였다.

천마산표 청노루귀가 다른 곳에 비해서 색상도 진하고 또 좋은 모델이 많아서 매 해 찾는데 해가 갈수록 개체가 줄고또한 좋은 모델을 보기가 힘들어 지는 것을 느낀다.

올 해도 많은 꽃들이 피었다. 처녀치마, 현호색, 노루귀, 꿩의바람, 복수초, 만주바람꽃, 금괭이눈, 중의무릇, 괭이밥, 제비꽃,,,,,,,,,,등 처녀치마, 노루귀, 복수초, 꿩의바람꽃 외에는 조금 더 기다려야 만개할 것 같았다.

그 많았던 노루귀는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그나마 남아있는 몇 개체는 시들어 가고 또 몰상식한 사람들이 어디서 갖고왔는지 이끼로 연출까지 해 놓았다. 광명에 살다보니 매년 구름산에서 노루귀를 담아왔는데 올 해는 꽃이 일찍 피어서 때를 못 맞추기도 하였지만 너무나 많은 꽃들..

태풍급의 바람이 분다고 한 날 안산에서 업무를 보고 내려 오는 길에 큰 파도 가 보고 싶어서 탄도항, 백미항 그리고 궁평항을 거쳐서 들린 화성방조제에서

여러 산에서 산자고를 담아보았지만 대부분은 한두송이가 피어있는 그림이었는데 대각산은 군락으로 피어있다기에 찾아보았다. 다른 곳에 비해서 꽃의 크기는 작았고 바위 위에 군락으로 피어있는 것이 특이하였다. 한 두송이가 피어있는 다른 지역의 산자고가 나는 더 품위가 있지 않..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인 신시도 산자고 군락지를 보려고 찾은 신지도 대각산 정상이 188m인 산행은 그저그런 수준이고 산을 오르면서 보아는 고군산군도의 정졍

이번 가야산 변산바람꽃 맞이는 삼가리에서 계곡을 치고 오르면서 꽃을 찾기로 하고 예산쪽으로 해서 삼가리로 갔다. 기존 등산로를 나두고 계곡으로 오르면서 꽃을 찾았으나 겨우 만난 것은 두송이 뿐 헬기장 밑 바람꽃 자생지에 오르니 이곳에서는 아직은 조금은 이른 변산바람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