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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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6.진동호의 야생화 탐방,,,,,,1

매일 아침 운동으로 도덕산이나 구름산을 오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방광암 선고를 받고 암에는 맨발로 걷는 것이 좋다는 자료들을 보고 등산로 구간은 맨발로 걷고 있다. 더 좋은 것은 바닷가 백사장을 걷는 것이 좋다고 하여서 시간을 내어서 강원도 고성 공형진 해변으로 이박삼일 다녀왔다.내려가는 길에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는 진동호를 들러서 고성으로 갔다.진동호의 동쪽 방향 산 마루금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등로로 이 지점에서 북쪽으로는 단목령을 거쳐 점봉산, 망대암산을 지나 한계령, 설악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조침령, 쇠나드리재를 거쳐 갈전곡봉, 구룡령, 약수산으로 이어진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진동호는 구름 속에 잠겨있었고 둘레길은 한낮인데도 어두웠고 푹푹 찌는 날씨에 땀을 바가지로 쏟았던 날..

연무(haze)와 박무(mist)

우리는 산을 타면서 연무가 어떠니, 박무가 어떠니, 안개 또는 개스가 심하니 등으로 말들을 합니다.그 동안 산에서 찍은 사진을 샘플로 이해를 돕도록 작성을 하여보았습니다.​연무(haze)물방울이 너무 작아(지름 약 0.1㎛)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 결집하면 수평 시정을 감소시키고 대기를 뿌옇게 보이게 한다. 연무는 배경이 어두우면 푸르게 보이고 밝으면 노랗게 보인다. 이러한 특성으로 연무는 하늘을 잿빛으로 물들이는 박무와 구별된다. 박무(mist)매우 미세한 물방울이 대기 중에 떠 있으며, 수평 가시 거리가 1km 이상 10km 미만인 기상 현상. 박무는 '엷은 안개'라는 뜻이며, 상대습도 70~75%일 경우에 발생한다. 박무보다 가시 거리가 짧아져서 1km 미만일 때를 안개라고 한다. 안개와 미세먼지..

산 이야기,, 2024.07.11

방광암 선고를 받다.

3월 초에 몸에 이상이 있어서 동네병원에서 검사하니 큰 병원으로 가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마침 의료계와 정부 간의 문제로 병원 예약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신촌 세브란스병원 암센터에 빈자리가 있어서 예약할 수가 있었습니다.3월 19일 초진,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위한 검사하는 데만 한 달 이상 걸리기 때문에 그날로 세브란스병원의 협력병원(세브란스병원 교수 출신)에서 추가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협력병원 의사선생님께서 방광내시경 검사와 CT검사 자료를 보고 건강검진에서 안 걸리고 지금까지 온 곳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건강검진 시에 추가로 복부초음파도 검사를 하였기 때문입니다.수술을 위한 모든 검사에서 방광 문제 외는 아무런 곳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수술 이력도 없고 먹는 약도 없고 혈압도..

나의 이야기 2024.07.09

2024. 5. 10. 당진 우강면

26일 입원 예정 일자를 받아 놓았지만 소문에 벌써 모내기를 한 곳도 있다기에 또 시기를 놓칠까 그리고 수술 후를 기대 할 수가 없기에 무리를 해서 새벽에 4시에 출발해서 다녀왔다. 5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벌써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고 움직이는 진사들을 볼 수가 있었다.갑자기 떠난 길 그래도 일기를 확인을 하였지만 막상 도착을 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이 불어서 깨끗한 반영은 기대할 수가 없었다.나는 혼자인지라 여러 사람이 무리 지어서 움직이는 곳을 피해서 그림이 될만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면서 몇 장을 찍고서 가능한 빨리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