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줄수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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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9. 통영대교 야경

8일 저녁 늦게 부산에서 출발해 거가대교를 거쳐 통영에 들어 오면서 깜깜한 것만 보다가 통영대교의 야경을 보니 왜 그리 아름답던지 9일 늦게 집으로 출발하더라도 통영야경을 보고 올라가기로 계획을 하였었다. 지인에게 안내를 부탁을 하여 걸어서 충무대교로 가서 통영대교 야경을 보았고 지인의 안내로 해저터널까지 돌아 보게되었다.

2021. 9. 9. 소매물도

울릉도와 제주도 여행은 산행을 목적으로 갔었고 이렇게 섬여행은 처음이었고 또 지인의 안내에 따라 나선 길이라 소매물도에 대해서 정보도 별로였기에 유명하다는 등대쪽은 물때가 맞지가 않아서 들어 가보지도 못하고 12:25분 배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사진을 보고 다른 자료들을 찾아보니 다음 기회가 되다면 섬에서 일박을 하면서 일출과 일몰을 찍으면 좋은 그림을 담을 수가 있을 거 같았다.

2021. 9. 8. 부산 황령산 야경

오래전부터 통영에 일 년 살이 하러 내려간 지인이 자리 옮기기 전에 한번 다녀가라고 해서 통영에 가는 길에 먼저 들린 부산 황령산. 원체 유명한 부산의 야경이지만 그동안 산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해가 지고 나서 바닷가 쪽은 웬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카메라가 흔들려서 여간 힘들지 않았었다. 다른 쪽 야경은 다음에 시간을 내서 들르기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통영으로 향했다.

2021. 8. 5. 가야산

모처럼 집사람과 조용한 바다 쪽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였으나 몸이 안 좋아서 장거리는 힘들다고 하니, 할 수 없이 늘어져 있는 사람을 억지로 깨워서 공기가 좋은 가까운 곳으로 산 공기를 쐬러 가자고 하여 나선 곳이 서산 가야산, 마침 하늘에는 구름이 보기가 좋았고 또 구름이 햇빛을 막아주는 데다 바람도 간간이 불어서 시원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궁평항에 들러서 젓갈과 회를 사서 돌아왔다.